
신·재생에너지학회가 2023 춘계학술대회에서 리더스 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이끄는 리더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회가 올해 처음 마련한 자리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1일 열린 ‘2023 춘계학술대회’에서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창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장을 비롯해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김종남 한국에너기지술연구원장, 유희종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권필석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장, 유재열 한화큐셀 전무, 오철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융합학과 교수, 최영도 국립목포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신·재생에너지학회에서 전임 회장을 맡았던 송진수·윤형기·이영호·진우삼·이준신 고문과 강용혁·이진석 자문위원, 임완빈 상근부회장 참석했으며 장필호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사업본부장, 김민수 한국남부발전 신성장사업단장, 함형봉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처장, 강영철 한국수력원자력 재생에너지처장 등 발전자회사에서도 자리를 함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최연우 재생에너지정책관이 참석했다.

이창근 회장은 “탄소 중립이나 여러 해외의 분위기를 보면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되고 새로운 시장은 굉장히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더스 포럼을 통해 당시에 가장 중요한 신재생 이슈를 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의 입장을 정부 측에 전달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채널이자 플랫폼을 기대하며 리더스 포럼을 창설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국회에 발의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관여한 이동일 법무법인 에너지 대표변호사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 대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배전망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분산 에너지의 70%는 배전망에, 30%는 송전망에 접속될 것"이라며 "시장에서 준비가 되더라도 배전망 구축이 늦어지게 되면 그만큼 사업도 더디게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분산에너지 사업에 지원이 필요하지만 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분산에너지의 발전 단가가 높으므로 일정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분산에너지가 적절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의 지원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과도한 지원이 이뤄진다면 또 다른 에너지와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분산에너지 시장을 건강하게 키우는 데 있어 방해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기사링크(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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